디어에서는 2주에 한 번씩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이 열립니다. (*타운홀미팅: 모든 팀원들이 모여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는 자리) 디어의 두 부대표 중 한 명인 명균오빠가 진행자였는데 진짜 능숙하고 매끄럽게 진행해서 깜짝 놀랐어요. (말 잘하는 사람 진심 부러워요ㅠ0ㅠ) 요즘 타운홀미팅에서 계속 등장하는 질문이 있어요. "당신은 어떤 팀원과 같이 일하고 싶나요?" 언뜻 보면 가볍지만 진지하게 고민할수록 어려운 질문인 것 같아요. 아직 저한테 질문이 온 적은 없지만 매 타운홀미팅마다 열심히 고민하고 있답니다. ㅎㅎ 아마... 첫 타운홀미팅 시점에서 저의 대답은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 이었을 것 같네요. 연예인, top스타, ..